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에서는 지난 9월 14일 군내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을 찾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산외면 노인복지대학 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통해 복지관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마을에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이웃에 대한 의뢰요청과 당일 상담이 필요한 주민에 대해서는 상담소를 운영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이날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통해 영양지원을 위한 ‘밑반찬 서비스’,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서비스’ 등의 욕구를 확인했고 추후 가정방문을 통해 가정상태를 확인하고 서비스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종분 관장은 “복지관은 앞으로도 군내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찾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지역내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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