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가을 꿈 소풍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는(사)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포럼 연계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10여명의 학교밖 청소년들은 지난 9월 13일 대구 이월드를 방문해 꿈같은 가을소풍을 즐겼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이번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 밖 청소년 간의 유대감과 사회성을 증진하는 시간이 됐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놀이기구 및 아이스링크장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진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활동지원, 급식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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