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지난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한국중·고육상연맹(회장 홍순철)이 주최하고 보은군육상연맹(회장 박현춘)에서 주관한 대회는 지난 8월 보은에서 치러진 추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이어 열린 것으로 2천500여명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했다.
지난 8월 추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포환던지기 중학교부 한국신기록, 10종 고등학교부 한국신기록 등을 포함해 총 9개의 신기록이 나온 만큼 이번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도 우수한 육상선수들의 조기 발굴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상문 군 체육팀장은“내년에도 스포츠의 메카 보은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