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추배 우드볼대회 개인 보은 남자 1~등까지 싹슬이
전국 대추배 우드볼대회 개인 보은 남자 1~등까지 싹슬이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09.14 10:52
  • 호수 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위 박창흠, 2위 박종진, 3위 박지현, 4위 송영수, 5위 한충원 선수

전국대추배한마음우드볼대회가 지난 9월 2일과 3일 속리산 숲길 우드볼구장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참여한 선수들은 보은우드볼 구장의 좋은 환경과 우수한 구장의 질에 만족하며 숲속 그린구장에서 대회를 만끽했다.
보은우드볼협회(회장 송석복)가 주관한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 각각 개인복식과 단체 복식 4개 종목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회인지역 회원들이 처음으로 팀을 결성해 대회에 출전, 많은 박수를 받았다.
대회결과는 보은지역 남자 선수들이 월등한 실력을 보여 주최한 보은군이 체면을 살렸다. 개인부문은 1위부터 5위까지 보은 소속 남자 선수들이 싹쓸이했고 남자 복식조도 1, 2위와 4위, 5위를 차지하는 등 보은선수들이 전국적으로 원톱의 실력자들임을 입증했다.
남자 개인전 △1위 박창흠 △2위 박종진 △3위 박지현 △4위 송영수 △5위 한충원 선수가 차지했고 남자 복식경기에서도 △1위 이태호ㆍ송영수 △2위 김혜준ㆍ김명환 △4위 김홍희ㆍ김남중 △5위 박창흠ㆍ박지현 조가 등위에 올랐다.
여자 개인종목의 보은성적은 △4위 박현숙 △11위 송원자 △14위 우금진 △15위에 정말순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여자복식경기에서는 △이복남ㆍ박현숙 조가 2위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이날 상품과 경품은 우드볼 기구 및 생활용품으로 준비한 가운데 보은 남자 선수들은 받은 상품을 타지에서 출전한 선수들을 위해 재 협찬하는 등 보은의 인심을 보여줘 박수를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