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농가 2곳 축산악취개선사업 선정
한우농가 2곳 축산악취개선사업 선정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09.14 10:49
  • 호수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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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공모, 축산악취 개선자금 총 2억으로 내년 퇴비사 신축

군내 2개 한우농가가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악취개선공모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사밀집에 따른 악취다발 등 축산환경 취약지역을 선정해 농가 여건에 맞는 맞춤형 시설·장비로 축산환경을 집중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보은군 2개 축산농가는 국비 4천만원 도군비 4천만원, 융자 1억원, 자담 2천만원 등 총 2억원의 사업비로 퇴비사를 신축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귀농·귀촌 등 외지 인구가 늘어나면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여느 때보다 축산농가 스스로 쾌적한 축산환경을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지역 상생발전을 통한 지속가능 친환경 축산을 위해 축산악취 저감 등 축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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