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수학했던 신봉순·김범준 대표 보은장학회에 각각 150만원씩 기탁
동문수학했던 신봉순·김범준 대표 보은장학회에 각각 150만원씩 기탁
  • 김경순
  • 승인 2023.09.14 10:28
  • 호수 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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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순 대표
신봉순 대표
김범준 대표
김범준 대표

 

 

 

 

 

 

 

 

 

 

고향에서 동기 동창이고 절친이었던 신봉순(69) 대표와 김범준(69) 대표가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각각 150만원씩 기부했다.
고향이 마로면 원정리 출신인 ㈜동광정밀 신봉순(69) 대표와 마로면 갈평리 출신인 ㈜현성베스코 김범준(69) 대표는 보덕중학교 동기동창인 김정태 명예이사장이 2013년에 장학회 이사로 영입해 봉사를 시작한 가운데 지금까지 매년 150만원의 장학기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같은 날 각각 150만원의 장학기금을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구순서)에 기탁해 11년째 장학기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모두 독실한 기독교 집안으로 신봉순 대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로 임직하고 있고, 김범준 대표는 은평구 신흥교회 장로로 임직하고 있으며 부인들도 역시 모두 대표들이 임직하는 교회의 권사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업에서도 두분 모두 큰 욕심 없이 내실 위주로 성실하게 운영되는 알짜 중소기업으로 부인들도 모두 대표들을 내조하며 경영에 손수 참여하여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운영하는 회사만 다를 뿐 서로 같은 점이 너무 많은 단짝 친구로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깊은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두 대표는 장학회와의 인연으로 고향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는 것에 보람과 긍지도 느끼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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