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대상 ‘지문 등 사전등록제’ 홍보 및 경찰 포토존 설치, 큰 인기
보은경찰서(서장 김용원)는 지난 9월 13일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이 열리는 보은예술회관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등 관람객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는 저출산 시대 속‘아동이 안전한 보은군’조성을 위해 공연을 주최한 보은청년회의소와 협업하여 추진한 것으로, 홍보 부스에서는 등록하면 빨리찾는‘지문 등 사전등록제’홍보와 함께 아동 눈높이에 맞춘 실종 예방 3원칙 <멈추기! 생각하기! 도와주세요!> 등을 교육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각 어린이집ㆍ유치원별 단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경찰 포토존을 설치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김용원 서장은, “보은군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실종 등 아동 대상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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