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추석 명절 화재 예방 대책 추진
보은소방서, 추석 명절 화재 예방 대책 추진
  • 보은사람들
  • 승인 2023.09.07 09:25
  • 호수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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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오는 9월 27일까지 추석연휴를 대비해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처음 맞이하는 연휴로 귀성, 여행객 증가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 인원 증가가 예상돼 화재 위험성 역시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1천593건으로 5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으며 재산 피해는 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은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위해 화재취약시설 사전 예방과 안전 환경조성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화재안전조사,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추석 연휴 화재안전 경각심 고취를 위한 예방홍보 강화 등이다.

김혜숙 서장은 “지난 5년간 추적 연휴 전국적으로 1,600여 건의 화재가 발생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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