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센터, ‘달라도, 닮아도’통해 상담
보은군가족센터(센터장 정해자)는 아동·청소년기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가족 이해하기 ‘달라도, 닮아도’를 진행했다.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다문화 6가정과 비다문화 15가정 총 66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JTCI, TCI 기질·성격검사를 각 가정에서 실시하고, 보은군 가족센터 행복가족 상담실에서 가족별 해석상담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각자의 성격과 기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다.”며 “가족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점, 보완할 점, 평소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 대해 다룰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 구성원의 기질과 성격을 이해하면서, 가족 간의 불화나 갈등에 대한 긍정적 이해와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정해자 센터장은 “가족은 서로의 지지와 사랑을 통해 관계를 형성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관계”라며 “앞으로도 서로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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