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초청·노인대학생들 우진플라임 기업이미지 제고
보은군노인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최원태) 지난 8월 24일 31기 학생들이 사출성형기계의 선도기업으로 평가받고있는 ㈜우진플라임 산업현장을 다녀왔다.
㈜우진프라임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탐방학습을 위해 회사측에서는 버스 2대를 보내 63명 노인대학생들을 인솔했으며 회사에 도착해서는 ㈜우진플라임 박경일 감사로 부터 21만평에 달하는 대단위 산업시설에 대한 소개를 받고 생산라인 견학과 테크니컬센터 시운전 견학으로 진행되었다.
회사에서는 노인대학생들에게 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개개인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는 등 친철한 기업인상을 보여줬다.
평소 기업 탐방학습 참여기회가 적은 노인대학생들은 이번에 지역 우수중견 상장기업인 ㈜우진플라임 생산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보은군에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등 기업이 있다는 사실에 자긍심도 갖는 좋은 계기가 됐다.
최원태 학장은 “이번 노인대학 기업탐방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드릴 수 있어 좋았다” 고 회사측에 인사했다.
㈜우진플라임 김익환 대표이사도 “앞으로도 지역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협력 프로그램으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는 노인지도자 양성목적으로 노인대학 (현재 제31기, 70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천406명의 학생이 졸업하고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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