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신협, 대학생 2명에 장학금 전달
마로신협, 대학생 2명에 장학금 전달
  • 김경순
  • 승인 2023.08.31 09:30
  • 호수 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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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학업 여건 마련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 지급

마로신협(이사장 최당열)은 지난 8월 24일 사회적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2명에게 200만원의 신협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마로신협 장학금 지원사업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인근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대학생이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스스로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대상자는 마로면과 탄부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선정했으며, 2명의 대학생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마로신협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9명의 대학생에게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마로신협 장학금은 생활안정 차원의 장학금으로서 타 기관 또는 법인의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해 장학생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장학금을 받은 윤소희 학생은 “월세, 자격증 학원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매일 밤늦게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정말 힘들었는데, 이번 장학금을 통해 당분간 학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협에서 받은 도움을 바탕으로 꼭 취업에 성공해 저와 같은 어려운 친구들을 돕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당열 이사장은 “신협 장학금을 통하여 의미 있는 대학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로신협은 지역민과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난방용품 나누기’, ‘아동복지시설 멘토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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