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초 이선화 학생, 전국 장애공감 포스터 대상 수상
세중초 이선화 학생, 전국 장애공감 포스터 대상 수상
  • 김경순
  • 승인 2023.08.24 09:50
  • 호수 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달라서 THE 즐거운 행복한 세상, 서로가 서로를 공감하는 우리” 작품명으로 출품

세중초등학교(교장 정호원) 6학년 이선화 학생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일상적 장애공감문화 정착을 위한 취지로 열린 ‘제1회 전국 장애공감 포스터 공모전’에서 “달라서 THE 즐거운 행복한 세상, 서로가 서로를 공감하는 우리”라는 작품명으로 포스터 작품을 출품해 당당히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이번에 수상한 제1회 전국 장애공감 포스터 공모전은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세상’이라는 공모 주제로 지난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 등 누구나 응모로 진행됐으며, 초등부에서는 총 185작품이 응모되었고 이중 단 4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본 포스터 공모전은 장애공감문화 정착을 위한 긍정적인 메시지 표현 및 장애공감문화의 가치 및 사회적 인식 변화 유도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창의적으로 작품을 구성한 작품을 선정하고자 했다. 이에 세중초등학교 6학년 이선화 학생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문구와 긍정적으로 표현한 방법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상을 수상한 이선화 학생은 “방과후 수업으로 미술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은 것이 좋은 결실이 된 것 같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얻고자 노력한 보람이 있어 좋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장애로 인해 소통의 어려움이 없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소감도 덧붙였다.
세중초 정호원 교장은 “다양한 주제의 공모전으로 통해 학생들의 생각의 힘과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세중초 이선화 학생이 전국 장애공감 포스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을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세중초 이선화 학생이 전국 장애공감 포스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을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