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산성리 출신인 황일영씨가 지난 8월 22일 보은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황일영 본부장은 현재 ㈜메모리얼 사업전략본부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보은군새마을회 황진영 사무국장의 동생이다. 황일영 본부장은 “내 고향 보은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보은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져 보은군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내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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