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한 위원장 충북도로사업소 남부지소에 민원전달
민주당 이재한 위원장 충북도로사업소 남부지소에 민원전달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08.17 09:57
  • 호수 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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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계터널 봉쇄·이원구간 낙석 통행 제한

폭우로 인한 봉계터널 산사태, 내북 이원구간은 낙석 발생. 이로인해 보은↔청주 구간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주민들의 불편을 겪자 여러 볼멘소리도 하면서 답답해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위원장도 사업의 빠른 추진을 촉구하는데 목소리를 냈다.
지난 8월 16일 민주당 동남부4군 이재한 위원장은 김도화 군의원과 함께 옥천군 청성면에 있는 충북도로사업소 남부지소를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공사를 시행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재한 위원장은 물리적으로 당장 도로 통행을 재개할 수는 없으나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니 안전도 생각하면서도 공사를 서둘러 주민들의 불편이 하루라도 덜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가관리하는 국도 19호선 중 산외면 봉계터널은 지난 7월 14일 내린 호우로 인해 산외면 길탕구간에서 낙석 산사태가 발생해 7월 17일부터 산외면봉계리 회전교차로에서 산외면 이식구간까지 전면 통제해 지방도 575호선을 대체도로로 사용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 8월 12일에는 대체도로인 지방도 575호선 내북 이원구간에서 낙석발생했다. 낙석 구간 암반 특성상 낙석사고가 이어질 우려가 있어 도로를 관리하는 충북도로사업소 남부지소는 산외 봉계 회전교차로에서 내북 아곡삼거리까지 차량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이로인해 보은↔청주 구간 통행에 큰 불편이 따르는 실정이다. 출퇴근자나 병원 둥 청주에 볼일이 있는 보은군민들이 산외면 구티 길탕, 중티를 거쳐 이식리 도로를 이용하거나 내북면 아곡삼거리에서 하궁, 수한 율산, 차정, 보은으로 통행하는 등 여러 우회도로를 이용하면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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