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2023 보은오픈 전국 유소년 탁구대회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국유소년탁구연맹(회장 길준방)이 주최하고 보은군탁구협회(회장 이선미)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유소년탁구 선수와 지도자 등 400여명이 보은군을 방문해 자웅을 가렸다.
이번 대회는 특히, 유소년 탁구선수들의 기량 증가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열린 대회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U8, U10, U12, U15, U18 등 연령별로 예선리그전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유치한 탁구대회에는 초중고등부 총 56개팀이 출전해 개인전 단식 복식 등의 경기를 펼치며 기량을 겨뤘다.
이선미 회장은 “처음으로 보은오픈 전국 유소년 탁구대회가 보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탁구 유망주들이 보은에서 모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는데 장액 없도록 운영지원을 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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