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불나면 대피먼저 집중 홍보
보은소방서, 불나면 대피먼저 집중 홍보
  • 보은사람들
  • 승인 2023.08.17 09:25
  • 호수 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 '불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불 나면 대피 먼저’슬로건은 화재 발생 초기에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를 유도했던 기존의 대처 방식을 벗어나서 화재 시 피난을 우선으로 하는 안전의식을 심어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화재발생 초기에는 소화기로 진화가 가능하지만 그 외 화재가 번질 위험이 있는 경우 무리하게 스스로 불을 끄려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화재 발생 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현관문 등 방화문 닫기 ▲연기를 차단하고 신속한 피난을 위해서 젖은 수건 등으로 호흡기(입과 코)를 보호하기 ▲신속하게 옥상이나 계단으로 통해 밖으로 대피해 119에 신고해야 한다.

김혜숙 서장은“화재 발생 시 본인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평상시 비상구 확인과 대피 방법 등을 꼭 숙지해야 한다”라며“화재 시 무리한 화재 진압보다는 안전한 곳으로 먼저 대피 후 신고를 해달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