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소년종합진흥원, 9월 4일부터 대학진학의 꿈 지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가 오는 9월 4일부터 도내 학교 밖 청소년 55명에게 1대 1 대학입시 컨설팅을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대학입시 컨설팅은 학업중단으로 대학진학 상담이 어려운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 8개 시군에서 총 55명이 모집됐다. 이들은 10일간 컨설팅을 받게 된다.
지난 2022년에는 3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1대 1 대학입시 컨설팅을 받은 바 있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이 외에 도내에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진학을 위해 대학입시 설명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여 4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고, 대학입학상담 및 면접 컨설팅으로 약 6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지원을 받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7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올렸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올해도 1대 1 컨설팅 외에 대학진학 상담 외에 수능모의평가 응시료 지원, 수능 인터넷 강의 지원, 수도권 대학탐방 등 다양한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진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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