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스포츠클럽에서는 2023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으로 우리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씨름을 운영 하였다.
7월31일~8월5일까지 총6일간 대한씨름협회 경기위원 겸 청주금천초등학교 감독이신 박창용 선생님을 모시고 관내 학생들 대상으로 우리고유의 씨름을 힘과 기술을 이용해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인 것을 배우고, 씨름의 종류와 기술에 배우면서 실전에는 모래판에서 정식적으로 경합하여, 씨름에서 지켜야 할 예의도 배우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보은군에서 전지훈련 중인 용인특례시청 씨름단 선수들이 함께 스포츠클럽 특강 학생들과 특별이 시간을 내주어 전문적인 기술과 실 실전에 많이 사용하는 테크닉을 알려주며,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어 정말 우리 고유의 씨름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런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충청북도씨름협회 김용진 회장님과, 보은군씨름협회 권운섭 회장님과 임원들에게 감사 인사 드리면 권운섭 회장님께서는 “비록 시작은 작게 시작했지만 학생들의 참여 의지와 열정을 보면서 보은군 씨름 미래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도대표가 아닌 천하장사가 나오는 꿈을 꾸고 싶다” 라고 하셨다.
또한 보은군스포츠클럽 강문수 회장님께서는 “예전에는 씨름이 인기가 있었지만, 현재는 비인기 종목으로 가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현재는 문화체육부에서도 ‘K-씨름 학교체육 활성’에 글로벌 콘텐츠로서 씨름의 시대가 활짝 열릴 수 있도록 문체부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여기에 앞서 보은군, 보은군씨름협회, 보은군스포츠클럽이 힘을 합쳐다시 한번 일으켜 보고 싶다” 라고 하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