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국회의원 국민의힘 당원들과 복구작업
박덕흠 국회의원 국민의힘 당원들과 복구작업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07.27 09:57
  • 호수 69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 정보위원장)은 괴산 이재민의 아픔을 공유하고, 복구작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7월 19일 동남4군 국민의힘 당원 100여명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440㎜ 이상 폭우가 쏟아진 괴산은 곳곳이 침수되고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농경지 674.3㏊가량 침수되거나 유실, 매몰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피해액도 41억원 가량 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한 공공시설 44곳, 주택 등 사유시설 115곳도 피해를 봤다. 
박덕흠 의원은 불정면과 감물면의 피해지역을 방문해 밀려든 토사를 제거하며 정비 작업에 나섰다.
박 의원은 “주민들이 애써 키운 농작물이 토사에 뒤덮이고 시설물이 엿가락처럼 휘어 쓰러진 처참을 모습을 보니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었다”라며, “감사하게도 이런 저의 뜻을 많은 당원들께서 공감해 주셔서 함께 오게 됐다”라며 봉사활동 배경을 밝혔다.
이어 박 위원장은 “많은 양의 비와 댐 월류로 농민들의 땀이 깃든 한 해 농사를 망쳤다”라며, “재해보험 외 별도로 지원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부가 괴산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으니, 조만간 재난지원금과 공공요금 감면 등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 주민의 경제적 손실이 충분히 보상받고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챙겨보겠다”라고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