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도 임형수 선수·체육회 이순진씨 수상
궁도협회 임형수 선수와 보은군체육회 이순진씨가 제62회 도민체전 유공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7월 11일 보은군체육회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해 충북도로부터 전달된 도지사 표창장을 윤갑진 회장이 전달했다.
임형수 선수는 이번 도민체전에 출전해 궁도종목에서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 궁도를 종합우승으로 이끌어내 큰 박수를 받았다.
체육회 이순진씨는 보은군선수단 운영에 열과 성의를 다해 보은군 대표선수들이 각 종목에서 기량을 발휘하도록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갑진 회장은 “임형수 선수는 보은군의 궁도의 실력을 도내에 알리면서 보은군의 궁도의 위상을 크게 높였고 이순진씨는 선수들 관리에 빈틈없이 대처해 열악한 보은군이지만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었다”며 고맙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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