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병구ㆍ김미경)는 지난 7월 11일 삼승면 일원에서 빈 농약병과 폐 농약봉지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은 각 마을을 다니며 빈 농약병과 폐농약봉지 등을 수거해 삼승면행정복지센터에서 분리하는 등 환경오염없는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수거한 빈 농약병과 폐농약봉지는 전량 매각하게 되며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유병구 지도자 회장과 김미경 부녀회장은“농번기인데도 이른 아침부터 수거 활동에 참여하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의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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