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금자)는 지난 7월 10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된장·간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 20명의 회원은 지난 2월 회원들이 직접 담근 메주 10말로 만든 간장과 된장을 갈라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같이 살폈다.
황금자 회장은“농번기로 모두가 바쁜 시기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된장과 간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15년부터 9년째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 봉사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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