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은라이온스클럽 김형태 회장 취임
뉴보은라이온스클럽 김형태 회장 취임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07.06 09:20
  • 호수 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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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구내 모범클럽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홍봉 회장 이임

뉴보은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7월 1일 개최됐다. 김홍봉 회장이 물러난 후임으로 김형태 회장이 취임했다.
식전행사로 하늘소리 난타팀의 경쾌한 난타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행사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윤정숙 지구총재를 비롯해 이윤화 지대위원장과 뉴보은클럽의 탄생을 후원한 보은클럽 임원과 뉴보은클럽의 자매클럽인 경주 안강클럽 임원과 회원들이 참가해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또 군내 기관단체장들과 이취임 회장의 지인 등도 자리를 같이해 그동안 지역사회에 봉사족적을 뚜렷하게 남긴 뉴보은클럽 이취임회장에 대한 축하인사와 함께 노고를 치하했다.
클럽 회원이 90명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큰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모범회원을 비롯해 봉사활동 참여율이 높아 뉴 클럽의 정신을 실천해온 회원에 대해 각종 상을 시상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윤정숙 총재 상은 구연책 회원이 받았고, 4지역부총재 상은 박형준 회원이 받았으며, 2지대위원장상은 김남진 회원이 받았다. 김진철 이임 지대위원장이 재직기념패를 받았다.
김홍봉 이임회장은 김응주 회원에게 공로패를, 노동호 회원에게 최우수회원 상을, 김용남 회원은 최우수신입회원상을 수여했다. 또 신임회장에게 취임축하패를 전달하고 구경숙 부인회원에게는 유공네스 상을, 구연책 회원이 30년 재직 기념패를, 김영근 회원과 최호열 회원, 최재웅 회원에게 20년 재직 기념패를 수여했다. 권운섭 회원과 주용만 회원에게 10년 재직기념패를 전달하며 봉사의지에 대해 존경을 표했다. 안강 라이온스클럽에게 우정패를 전달했다.
이어 전철우 신입회원과 이광희 신입회원은 모든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입회선서를 통해 라이온이즘 실천을 공약, 라이온클럽 일원이 됐음을 공식화 했다.
취임한 김형태 회장은 이임하는 김홍봉 회장과 총무 이호 회원에게 재직공로패를 수여했고 구회경 부인회원에게 내조상을 전달했다.
김홍봉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장 취임후, 진정한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해주고 여러 가지로 부족한데도 전폭적인 성원과 격려를 해주고 다양한 일들과 봉사실적을 쌓을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태형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35년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뉴보은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거대한 숲과 같은 역대 회장님들이 깊이 뿌리내려 흔들리지 않는 나무처럼 든든한 뉴보은라이온스 클럽의 발전을 위해 ‘이해와 사랑으로 함께하는 봉사’라는 슬러건 아래 인적자원 육성과 클럽의 화합을 우선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충북지구내 모범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형태 신임회장과 최세형 회원, 김영근 회원, 괵종근 회원이 지구봉사 기금을 지구 총재에게 기탁했다.
또 김형태 신임회장과 이호·윤병국 ·박형준·권운섭·송정호·임용수·윤일수·이종환·심창국·노덕호·김용남·김창수·노영호·박연수·곽종근 ·김홍봉·육명수·김영근·육동광·주용만·김진성·김용진·김병일·노동호·윤기태·강병호·이영인·이태영 회원은 LCIF(라이온스클럽국제재단) 기금을 기탁했다.
한편 뉴보은클럽 신임 집행부는 △회장 김형태 △직전회장 김홍봉 △제1부회장 육명수 △제2부회장 이호 △제3부회장 권운섭 △총무 주용만 △재무 임용수 △라이온테마 윤기태 △테일튀스타는 김용남 회원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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