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 전 보은군수 출마자 더불어민주당 입당
이태영 전 보은군수 출마자 더불어민주당 입당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06.29 09:54
  • 호수 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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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치른 지방선거에서 보은군수 후보로 출마했던 이태영 옥천·보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장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지난 6월 23일 이태영 전 지사장은 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실에서 도당위원장인 임호선 국회의원과 이재한 보은·옥천·영동·괴산군 지역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 입당식을 가졌다.
이날 민주당 입당 및 복당한 대상자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연대로 각각 보은군수, 영동군수에 출마했던 이태영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장과 정일택 전 영동 부군수, 안효익 전 옥천군의회 부의장, 이완철 전 괴산군체육회장 등 4명이 입당 및 복당했다.
보은·옥천·영동·괴산군 지역위원회는 4개 군 출신 인사들을 대거 영입하며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태영 전 지사장은 “이재한 위원장과 함께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당원들과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며 “그 간 지역민들께서 주신 소중한 고견과 낙후된 현실에 대한 고민과 대안을 충분히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재한 지역위원장도 “이분들의 입당이 깨끗한 정치를 바라는 지역 내 양심적 세력 추가 합류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겼다.

이태영(사진 가운데) 전 보은군수출마자가 민주당에 입당,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태영(사진 가운데) 전 보은군수출마자가 민주당에 입당,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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