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라이온스클럽, 박종완 회장 취임
마로라이온스클럽, 박종완 회장 취임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06.29 09:45
  • 호수 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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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봉사 슬로건에 맞춰 성심으로 봉사하겠다”

라이온스클럽 회장 임기가 7월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의 첫 테이프는 마로라이온스클럽에서 끊었다.
지난 6월 27일 열린 마로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에는 차기 총재인 윤정숙 총재 등 지구총재단과 4지역 부총재단, 2지대 위원장단 등 축하 사절단이 참석해 이임하는 황순구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하는 박종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또 마로라이온스클럽 탄생을 후원한 뉴보은 클럽 김홍봉 회장과 보은클럽 최국정 회장, 속리산클럽 유중덕 회장, 루비클럽 김연실 회장 등 보은지역 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마로클럽을 든든하게 후원했다.
최재형 군수와 이시영 마로면장도 자리를 같이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보듬는 마로클럽을 응원했다.
이임하는 황순구 회장은 “이제 평회원이 되지만 더 많은 활동으로 마로클럽을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며 “취임하는 박종완 회장은 클럽 평생회원으로 지역 부총재를 역임한 박영선 원로회원의 아들로 대를 이어 클럽에서 봉사하는 훌륭한 재원이라 회장에서 물러나도 든든하다”고 말했다.
취임선서와 함께 지구 총재로부터 단복과 배지를 받은 박종안 신임회장은 이임회장으로부터 클럽기와 사회봉과 어깨 휘장을 전수받고, “마로클럽의 오늘이 있기까지 공로가 큰 선배 라이온의 업적을 이어받아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한결같은 봉사 슬로건에 맞춰 봉사하겠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진심을 다해 활동하고 마로클럽이 더욱 성장,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날 구기회 회원이 지구 총재 표창패를 받고 안동현 회원이 4지역 부총재 표창패를, 이강수 회원이 2지대위원장 표창패를 받았다. 황순구 회장이 신임 박종완 회장으로부터 재직 공로패를 받고, 박종완 신임 회장은 이임회장으로부터 취임축하패를 받고 지구 총재의 취임축하금도 받았다.
보덕중학교 1학년 송이헌 학생, 2학년 김가영 학생, 3학년 조재윤 학생이 마로클럽 회장 이취임식 기념으로 장학금을 받았다.
마로클럽은 LCIF봉사기금 1인당 100불 이상 기탁해 조성한 기금 총 6천100달러를 지구 총재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그 기념으로 박종완 회장과 구관서 회원이 멜빈존스 패를 받았다.
박종완 회장과 봉사금을 지구총재에게 전달 감사패를 받고, 이윤화 지대위원장이 봉사금을 지구총재에게 전달 목련장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4지역 2지대 기 전수식도 있었다. 김진철 지대위원장이 임기를 마침에 따라 이윤화 신임이 2지대위원장이 기를 전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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