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특화사업으로 힐링공간 확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장안면 장재리에 소재한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내 국민의 숲에 대해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국민의 숲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산림 문화 공간으로, 2014년 지정된 체험의 숲이다.
이곳은 △단체의 숲, △체험의 숲, △산림 레포츠의 숲, △사회 환원의 숲’으로 구분돼 있는데 특히 △체험의 숲은 국민 누구나 숲과 연계한 여러 가지 산림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이번 국민의 숲에 국비 5천만원을 투입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자기 참여 및 주도형 교육 공간 조성과 함께 자연 중심 명상 및 관찰 등 숲을 거니는 ‘미로의 숲’과 누구나 참여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숲’, 기타 편의시설 정비 및 시설을 통한 ‘휴식 공간’마련 등 국민들의 산림휴양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또 산림문화․교육 등 체험의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의 보육․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기로 했다.
국립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특화사업은 적극행정으로 보은군과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의 협조하에 신속히 추진했다”며, “산림르네상스 실현으로 국립자연휴양림이 대국민 편의시설로서 휴식과 힐링의 공간인 숲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제공에 많은 노력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 숲과 산림문화프로그램 이용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043-543-62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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