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 뱃들공원에서 열린 빅쇼 열린콘서서트에 많은 군민들이 운집해 출연 가수들의 펼치는 공연을 즐겼다. 이번 열린콘서트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의 일환으로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무대구성과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군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도내 최초로 공연한 국내 최정상급 가수 포레스텔라의 공연이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김희재, 경서, 조항조, 박주희, 최정훈, 양지원 등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출연 가수의 일부 팬은 전날부터 공연장 인근에서 밤을 지새우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열리는 공연에 대한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보은경찰서, 보은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진행인력 100여 명이 낮 12시부터 투입돼 질서 유지에 촉각을 곤두세워 다행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최재형 군수는“앞으로도 군민의 욕구가 만족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녹화된 특집편은 6월 중 CJB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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