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 김경순
  • 승인 2023.06.08 09:53
  • 호수 69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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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지역위원회, 1일 보은장날 중앙사거리에서 서명운동 전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범국민 서명운동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뿐만 아니라 경제와 민생에 치명적인 위협을 미치는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한 충북도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충북도당은 지난 6월 2일 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및 수산물 수입 반대 충북 범국민 서명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 장미영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에너지전환위원장도 “일본 정부, 윤석열 정부, 국제 핵마피아 집단들은 다시 회복할 수 없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며 “돈과 생명을 바꾸려 하는 권력에 우리는 이렇게 맞서고 있다”며 말했다 .
이어 “윤석열 정부는 해양 투기를 단호하게 반대하고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라”며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포기하고 자국 내에 보관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보은지역위원회도 지난 6월 1일 보은장날 중앙사거리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반대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하며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김도화 의원은 “우리가 오염수 방류를 용인한다면 다음 순서는 분명 수산물 수입요구가 될 것”이라며 “일본의 논리에 찬동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더 엄격한 기준으로 검증하고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보은지역위원회는앞으로도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와 수산물 수입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을 계속 전개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보은지역위원회는 지난 6월 1일 중앙사거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서명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보은지역위원회는 지난 6월 1일 중앙사거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서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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