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동학정 궁도인들 또 종합우승 명중
보은 동학정 궁도인들 또 종합우승 명중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06.08 09:52
  • 호수 69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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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수기 차지 궁도대회 단체·개인전 종합우승
개인 장년부 김홍인 1위

보은 동학정(사두 정창원)이 도민체전에 이어 또다시 도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도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6월 4일 증평 삼보정에서 열린 제12회 증평군수기 차지 도내 남·여 궁도대회에서 보은 동학정 궁도선수들이 단체전 우승과 개인 장년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동학정의 김수백, 권만희, 임형수, 최명섭, 김홍인 5명의 선수가 출전한 단체전에서 우승, 우승기와 상장, 트로피, 상금을 수상했으며 동학정의 국궁 실력을 충북도내에 널리 알렸다.
개인전에서는 장년부로 출전한 김홍인 사원이 15발을 쏴 15발을 명중시키는 백발백중의 실력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또 노년부로 출전한 권만희 사원은 2위를 차지했고 지난 도민체전에서 개인 1위를 기록했던 임형수 사원은 3위를 했으며, 여자부의 박정미 사원은 3위를 차지했다.
정창원 사두는 올해 취임하여 지난 5월에 영동 영무정에서 개최된 제62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한후 증평군수기 차지 도내 궁도대회까지 단체우승과 개인1위를 기록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말하고 “이러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보은군과 체육회의 지원, 동학정 사원들의 화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군민들이 많이 참여해 개인의 건강관리와 우리의 전통무예인 국궁을 계승발전 시켰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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