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속리산 세조길 푸른물 들었다
5월의 속리산 세조길 푸른물 들었다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05.18 09:40
  • 호수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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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관광협의회(회장 박대호)에서 주관한 속리산세조길걷기 행사가 지난 5월 13일 개최됐다. 법주사의 문화재관람료 폐지로 속리산 솬광활성화를 기대하는 많은 군민들이 참가한 이날 걷기는 속리산잔디공원을 출발해 복천암을 돌아오는 것으로 진행됐다. 산소와 음이온이 마구 분출되는 세조길 구간에서 걷기 참가자들은 저수지에서 떨어지는 물의 파괴력이 작은 나이아가라폭포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웅장해 거던 길을 멈추고 감상했다. 정해놓지 않아도 카메라만 들이대면 절경인 속리산 세조길을 트레킹을 한 주민들은 국립공원 속리산이 주는 가치에 또 한번 탄복했다. 이날 걷기 참가자들에게 수리취떡 등으로 구성된 세조뗙과 함께 추첨을 통해 제공된 경품도 타는 등 건강도 다지고 선물도 받고 경치도 감상하는 행운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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