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죽전리가 고향인 우리회계법인 상무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조성태(55) 공인회계사는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구순서)에 고향 후배들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며 매년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 하고 있다. 올해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2015년부터 장학회의 운영상태를 검토하는 감사로 봉사하고 있는 조성태 공인회계사는 고향의 여러 가지 부족한 교육환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노력과 의지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실천, 고향 후배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지금은 고향 후배들의 꿈도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매년 큰 금액의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삼산초(68회), 보은중(33회), 보은고(9회)를 모두 고향에서 다니고 졸업한 토박이 고향 출신으로 서울의 한양대학교에 진학 졸업하면서 1996년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자격을 취득, 회계법인에 근무하고 있다.
조성태 공인회계사는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해 경영학을 전공, 경영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기업의 회계와 경영 전문가로 발전했다. 현재는 학교법인 광운학원(광운대학교) 감사와 서울국제학교 및 서울국제교류재단 자문 및 외부 감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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