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사전 입장예약제 전면폐지
청남대 사전 입장예약제 전면폐지
  • 보은사람들
  • 승인 2023.03.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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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4월~6월, 9월~11월) 월요일 정상개관

청남대의 사전 입장예약제가 전면 폐지되고 성수기에는 월요일 휴관없이 매일 개관된다.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일 500대~600여대를 사전 승용차 입장 예약제를 받아 운영해 왔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로 지정해왔다.
하지만 청남대가 김영환 지사의 핵심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거점모델로 지정되면서 지난 1월 청남대 활성화를 위해 15대 혁신과제를 발표한 바 있으며, 사전 입장예약제 및 월요일 휴관제 폐지는 15대 혁신과제 중 관람객 접근성 확보를 위한 최우선 해결과제 였다.
이에따라 유휴지에 추가 주차공간을 확보해 4월 1일부터는 당초 660대의 주차공간에서 육묘장 이전 등으로 600대의 추가 주차공간을 확보해 성수기에도 사전 입장예약제 없이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했으나 성수기인 4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1월까지는 휴일없이 개관해 누구나 쉽게 청남대를 찾아 문화예술의 전시와 공연을 감상하며 꽃과 새싹으로 물든 호반산책로를 산책할 수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사전 입장예약제 폐지 시작과 영춘제가 겹치는 4~5월 주말에는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문의매표소 출발하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영춘제 축제기간 주말(토,일)에 문의매표소에서 출발하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에게 입장료의 50%를 할인할 계획이다.
충청북도청남대관리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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