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중경상 치료 중, 보은군 산불예방활동 지장없도록 조 재편성
보은군산불진화대원이 탄 승합차량이 중앙선을 넘은 중용승용차가 충돌 차에타고 있던 진화대원 8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월 28일 오전 30분경 보은읍 학림리 기존 2차선 도로에서 대바위가든 방향으로 직진하던 산불진화대원 차량을 마주 오던 중용승영차가 중앙선을 넘어 충돌하면서 이같은 사고가 난 것. 이에따라 중경상을 입은 8명 중 중상을 입은 3명은 청주로 후송돼 진찰을 받은 후 한양병원으로 이송돼 경상자 5명과 함께 치료를 받고 있다.
보은군은 진화대원 40명을 10명씩 4개조로 편성해 산불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8명이 사고를 당함에 따라 조를 재편성해 읍면에 배치, 산불예방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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