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환경지킴이(회장 서동현)의 활동은 뚜렷하다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사자원을 개끗하게 보존하고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이다. 지난 3월 18일 수한면 동정저수지에서 올해 첫 자연정화활동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안전기원제 후 정화활동을 펼쳤다. 동정저수지는 저수지둑높이기 사업 종료후 데크, 운동시설, 산책로, 저수지 조망시설 등을 설치해 평소에도 많은 차량운전자들이 쉬는 공간으로 활용되는 곳이다. 사람들의 접근이 많은 만큼 쓰레기도 많은지 이날도 상당량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이날 회원들은 물론 학생들도 자원봉사에 함께해 정화활동을 펼치면서 자연사랑에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환경지킴이의 활동으로 동정저수지 주변과 도로변이 깨끗해져 쉼터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깨끗한 인상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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