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지난 2월 2일 구급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4명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를 수여했다. ‘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를 제공해 환자를 살린 사람에게 주어지는 인증이며, ‘브레인 세이버’는 급성뇌졸중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평가·이송해 생명 유지 및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하트세이버는 민경현 소방장이 브레인세이버는 박지영 소방위, 강유나, 신재요 소방사가 선정됐다. 김혜숙 서장은 “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 대원의 투철한 사명감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어려움에 처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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