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여성농업인연합회 남경희 회장 취임
보은군 여성농업인연합회 남경희 회장 취임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02.02 10:41
  • 호수 6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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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권익보호에 최선 다할 터”
유정순 회장 이임
한국여성농업인 보은군연합회장에 취임한 남경희(사진 왼쪽)과 유정순 이임회장이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보은군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 29일 그랜드웨딩홀에서 개최됐다. 한여농 발전과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며 여성조직을 이끈 유정순 회장이 이임하고 남경희 수석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취임했다.
이날 한여농 육성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이임한 유정순 회장이 군수 및 군지부장, 그리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연합회장, 한여농도연합회장의 감사패를 받았다.
또 유정순 이임회장과 함께 그 직에서 물러난 이향자 대외협력부회장, 박부이 감사, 박상윤 보은읍회장, 황경선 수한면회장이 남경희 신임 회장으로부터 각각 재직 공로패와 감사장을 받고 그동안 고생했다며 소정의 금일봉 함께 지역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유정순 회장은 “회장직을 잘 수행하도록 협조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위기의 농업현실에서 여성농업인들이 모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여성농입인들의 더욱 빛난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취임한 남경희 신임 회장은 “여성농업인회의 진정한 여성리더로서 보은군 여성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여성농업인회의 활성화와 여성농업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남경희 신임 회장은 취임식에서 재단법인 보은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후원하는 등 뜻깊은 일에 동참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여성농업인보은군연합회는 농업경영의 합리화와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 지위향상을 통한 복지농촌건설을 목적으로 창립된 단체다. 신임 집행부는 △회장 남경희 △감사 김은순, 조성순 △수석부회장 문성숙 △정책담당 부회장 허다검 △사업담당 부회장 강혜숙 △대외협력부 회장 김진옥 △사무국장 김은희 △ 보은읍 회장 임홍숙 △속리산면 회장 조춘희 △장안면 회장 김춘자 △마로면 회장 편현숙 △탄부면 회장 김충환 △삼승면 회장 조윤희 △수한면 회장 황경선 △회남면 회장 이경효 △회인면 회장 신형식 △내북면 회장 이영옥 △산외면 회장 이관순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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