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 생활개선회의 달콤한 팥죽 나눔
내북 생활개선회의 달콤한 팥죽 나눔
  • 보은사람들
  • 승인 2022.12.29 09:22
  • 호수 67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북면 생활개선회(회장 박부이)는 지난 12월 22일 동짓날을 맞아 내북면 적음리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생활개선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팥 2말(16㎏)을 가지고 새알심을 넣은 팥죽을 끓여 면내 21개 마을 경로당에게 전달했다.

같은날 보은군 장안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김종규, 부녀회장 김난희)도 면내 독거노인을 위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미리 불려놓은 팥을 삶고 팥물에 새알심을 넣어 정성들여 끓인 팥죽을 회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박부이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정성스럽게 만든 팥죽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규, 김난희 회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따뜻한 팥죽으로 올 겨울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