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위생과] 성제홍→방태석
성제홍 위원은 전기차량은 계속 늘고 있고 급속과 완속으로 구분되는 전기충전소도 늘고 있지만 많지 않고 면 단위에는 대부분 완속인데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됐는데 민원인이 전기 충전을 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는데 직원전용이라는 말을 들고 주민이 직접 전화로 민원을 제기했다며 행정복지센터의 충천기가 직원 전용은 아니지 않느냐며 재발방지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성 위원은 또 주말이면 면 지역에도 외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외지에 사는 자식들이 부모를 보기 위해 오는데 면에는 급속이 아닌 완속이라 충전에 어려움이 크다며 내년에도 22대 급속충전기를 설치계획인데 면에는 설치계획이 없는 것으로 돼 있다며 면 단위에도 급속 충전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운영업체에 협조를 구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대해 방태석 과장은 면 행정복지센터내 전기 충전기가 직원 전용이라는 민원은 받은 적이 없다며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하고 완속은 충전시간이 긴 대신 비용이 저렴하고 급속 충전은 충전시간이 짧은 대신 단가가 완속보다 킬로 와트당 두 배 이상 비싸다며 면 단위 급속 충전기 설치는 업체와 협의해 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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