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판 전달하고 감사 인사
현판 전달하고 감사 인사
삼승면 우진리에 위치한 보은산단주유소(대표 김은영)가 ‘착한 가게’로 선정됐다.
삼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병우·이옥순 면장)는 지난 12월 9일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 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다.
보은산단주유소는 지난 1월부터 매달 매출의 일정액을 면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정 기탁하고 있다.
김은영 대표는 “삼승면에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며 “일할 때마다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병우 공동위원장은 “요즘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보은산단주유소 김응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삼승면이 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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