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사랑 담은 김장 나누기 주간 행사’를 운영 중이다.
이번 김장 나누기 주간 행사는 지역의 후원과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총 500가구에 전달해 코로나19를 이겨낼 겨울철 건강한 먹거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보은사업장,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여성농업인 보은군연합회, 회인중학교,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보은군실버복지관, 삼승황토사과방(이재술, 김명례)에서 따뜻한 마음을 보냈고, 11월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성원농장(수한면 소재)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갓등을 후원받아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가 전달하여 그 의미와 훈훈함이 더해졌다.
‘사랑 담은 김장 나누기 주간’동안 복지관 직원들은 지역의 장애인과 노인 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살펴 이용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주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미선 관장은 “매년 잊지않고 김장김치를 후원해주는 후원자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용자분들이 김장김치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장후원문의는 043-544-5446(노인지원과 유현주 팀장)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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