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노인 및 장애인 위한 겨울나기 생필품 꾸러미 기탁
한국가스안전공사, 노인 및 장애인 위한 겨울나기 생필품 꾸러미 기탁
  • 김민호 기자
  • 승인 2022.12.01 09:21
  • 호수 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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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지난 11월 24일 노인과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치, 참기름, 김자반 등의 먹거리로 구성된 ‘겨울나기 생필품 꾸러미’ 70박스(400만원 상당)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에 기탁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복지관을 통해 노인 및 장애인의 가정으로 직접 전달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에 따라 충북 음성으로 본사가 이전됐다. 이후 임직원들이 후원금을 모아 본사가 위치한 충북지역에 후원품을 전달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 이웃이 소외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섰다”며 “가스 불의 파란색이 안전과 따뜻함을 의미하는 것처럼, 앞으로도 공사는 소외계층을 위한 파란 산타가 되어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복지관장은 “지역의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준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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