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찾은 충북의 농특산물!
서울을 찾은 충북의 농특산물!
  • 심우리 기자
  • 승인 2022.11.24 10:54
  • 호수 66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중계근린공원서 충북 명품 농·특산물 장터 열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 이형석 회장이 보은대추와 사과를 홍보하고 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 이형석 회장이 보은대추와 사과를 홍보하고 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회장 이형석)는 지난 11월 10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시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 ‘2022 충북 명품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했다.
이번 장터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북도연합회(회장 홍성규)가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의 인심좋은 고향의 정을 느끼고, 충청북도 명품농특산물의 브랜드파워를 전파하고 판로개척의 확대로 생산농가에 소득증대의 계기를 마련, 도농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 장터는 이태원 참사로 개장식과 이벤트 행사 없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음에도 예년보다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행사기간 동안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장터를 찾는 서울시민들의 발길이 늘어났다.
이번 장터에는 충북의 11개 시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이 풍성하게 선보였다. 3일간 시군별 홍보의 날 행사가 진행되면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농특산물이 판매됐고 다양한 경품이 시민들에게 지급됐다. 일정금액 이상 구매한 시민들에게는 즉석에서 도정한 쌀 500그램을 선물로 나눠줬다.
장터에서 판매된 농특산물은 청주시의 쌀과 잡곡, 충주시의 밤, 사과, 고구마, 제천시의 약초류, 잡곡 등이다. 보은군은 대추, 옥천군은 들기름과 잡곡, 영동군은 샤인머스멧과 반건시를 선보였다. 또 증평군은 인삼, 진천군은 쌀과 잡곡, 괴산군 절임배추, 음성군 인삼과 고춧가루, 단양군은 마늘과 사과 등을 판매했다. 또 행사기간 동안 충북의 우수농특산물 전시회가 열렸고 도정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