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면장 임춘빈)과 문화관광과(과장 허길영)은 지난 11월 2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리산면 하판리에 위치한 고추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속리산면과 문화관광과 직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1,200㎡ 면적의 고추밭에서 고춧대와 비닐 제거 등 농장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받은 농가주는“농촌인력 부족과 고령으로 힘에 부쳐 고추밭 정리를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줘서 한해 농사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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