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지난 10월 31일 보은소방서와 연계해 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소화 및 대피 훈련을 통해 직원과 노인·장애인 이용자들이 화재 발생을 사전에 대비하고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통해 인명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실제 화재가 발생했음을 가상하여 진행됐다.
박미선 관장은 “많은 보은군민들이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느끼며, 훈련을 통해 복지관의 위험 요소에 대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제를 정비하여 종사자와 이용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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