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모노세키항으로
생대추 2톤 선박수출 실시
생대추 2톤 선박수출 실시
보은군산림조합(조합장 강석지)은 보은대추 임가의 새로운 고소득 창출을 위한 수출사업을 재개했다.
‘2022년 보은대추온라인축제’를 진행하며 지난 10월 20일 생대추 2톤을 일본에 선박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2020년 이후 2년만에 재개되었으며, 19일 현장검역 및 통관절차를 마쳤고, 24일부터 현지 대형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보은군산림조합은 이미 2018년부터 현지에서 생대추 판촉행사를 벌여 보은대추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가지고 있어 판로에 대한 기반이 마련되어 있는 상황이다.
현지 바이어에 따르면 한국의 대추는 중국대추보다 식감 및 당도가 좋아 일본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강석지 조합장은 “이번 수출사업으로 보은대추 임가들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비교적 보관이 짧은 생대추를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제품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유통 및 품질 관리를 철저히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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