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체육회에 재직 중인 김한진 부장과 박은영 지도자가 “2022 체육진흥 유공자”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어 대한체육회장상을 받았다.
김한진 대외협력지원부장은 22년동안 보은군체육회에 근무한 보은군 체육의 산증인으로 헌신적인 노력과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보은군의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정환기 체육회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았으며, 모든 공이 인정되어 이번 표창을 수여하게 되었다. 
또한 박은영 어르신생활체육지도자는 경로당과 마을회관의 어르신체조 지도 등을 통해 보은군민의 건강한 장수를 위해 항상 노력할 뿐만 아니라, 체육회 내에서는 행정지도자로써 책임감 있게 모든 업무를 수행하는 착실한 직원으로 그 공로가 인정되었다.
한 번에 두 명의 직원이 대한체육회장상을 표창하게 되어 정환기 체육회장은 직원들을 자랑스러워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한체육회는 시상식을 진행하지 않고, 별도로 상장만 전달되었기에 정환기 체육회장이 대신 상장을 전수해주었다.

김민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