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잡던 보은군 해병들, 우승컵 잡았다!
귀신잡던 보은군 해병들, 우승컵 잡았다!
  • 박상범
  • 승인 2009.09.24 11:44
  • 호수 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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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해병대전우회(회장 김홍명, 이하 보은전우회)가 지난 20일 영동군에서 열린 제17회 충북 해병대전우회(회장 현상구) 연합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기세를 높였다.

영동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보은전우회는 김홍명 회장을 비롯한 40여 회원들이 참가해 도내 10개 전우회 500여명과 우승컵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각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낸 보은전우회는 협동심이 필요한 줄다리기에서 우승하고 노래자랑에서 홍춘식(산외면)회원이 1등을 차지해 종합우승의 발판을 놓았고 릴레이경주에서 2위, 단체줄넘기에서 3위를 차지해 보은해병의 기개를 떨쳤다.

이날 여러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보은전우회는 냉장고, 자전거 등 푸짐한 상품을 안고 돌아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자축연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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