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청소년 비경쟁 역사독서토론 한마당 실시
보은 청소년 비경쟁 역사독서토론 한마당 실시
  • 심우리
  • 승인 2022.09.29 10:44
  • 호수 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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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북(book)을 울려라!
비경쟁 역사토론에 참여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공묵)은 지난 9월 22일 역사바로알기 및 인문소양교육의 일환으로 군내 초등학생 대상 ‘2022 청소년 비경쟁 역사독서토론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비경쟁 상호협력형 토론 방식으로, “청소년 북(BOOK)을 울려라!”를 슬로건으로 지난 8월에 배부된 김해등 작가의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을 읽은 후 모둠별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 만들어졌다.
또한, 저자와의 대화 시간에는 책과 관련된 열린 질문을 만들어 스스로 질문하고 답해보며 상상해보는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임공묵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다양한 역사관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통한 토론활동을 통하여 보은 학생들에게 생각의 길을 넓혀주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7일에는 군내 중고등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알로하 나의 엄마들(이금이)’를 읽고 비경쟁 독서토론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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