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생활건강체조·풋살 우승 거둬
보은군 생활건강체조·풋살 우승 거둬
  • 김민호 기자
  • 승인 2022.09.21 17:00
  • 호수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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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성료
우승을 차지한 풋살팀.
우승을 차지한 풋살팀.
우승을 차지한 보은군 생활건강체조팀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우승을 차지한 보은군 생활건강체조팀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지난 9월 17일부터 18일 증평, 진천, 음성군에서 분산 개최된 제32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에서 보은군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도내 11개 시·군 선수 및 임원 등 3천 300여명이 참가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검도, 축구 등 19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과 화합을 다진 이번 대회에서 보은군선수단은 16개 종목에 275명이 출전, 생활건강체조와 풋살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축구 노장부팀이 준우승을, 장년부가 3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배구 남자부가 3위, 사전경기를 펼친 육상 100m에서 김정미 선수가 3위를, 탁구 남복 60세 이상 경기에서 정경제·지경수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생활체육을 통한 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고 도민화합과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주 개최지가 없는 상황에서도 분산(증평, 진천, 음성)개최지와 종목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치밀한 대회 준비로 안전사고 없이 깔끔하게 대회가 마무리 됐으며,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민들의 건강증진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정환기 보은군체육회장은 "열심히 훈련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 및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우선을 두고 운동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더 좋은 생활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제33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옥천군에서 개최된다.

배구 남자부 경기에서 3위를 차지. 동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배구 남자부 경기에서 3위를 차지. 동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사전경기로 열린 육상경기 100m에서 김정미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사전경기로 열린 육상경기 100m에서 김정미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축구 노장부 경기에서 2위를 차지했다.
축구 노장부 경기에서 2위를 차지했다.
탁구 남자 60세 이상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한 정경제. 지경수 선수
탁구 남자 60세 이상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한 정경제. 지경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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