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살기 좋은 보은, 청년들이 찾는 보은을 만들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보은 청년들의 모임인 '청년네트워크'가 지난 9월 1일 첫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모임은 보은스포츠센터 체육회관 1층에서 열렸으며, 향후 청년네트워크가 활동할 모임 장소로 결정됐다. 또한, 이날 모임에는 보은군청 인구정책과 직원들과 충북청년희망센터의 이상용 과장도 함께 참석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모임에 함께한 군 관계자는 "평소 보은에 살고있는 청년들의 생각이 궁금했는데 오늘 모임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소통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기뻤다"며 "앞으로 청년네트워크가 청년들이 살기 좋은 보은을 만들기 위해 기획하는 일들을 옆에서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년네트워크의 김우성 대표는 "작은 시작이지만 보은에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한걸음 한걸음 내딛다 보면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믿고,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니 든든하고 힘이 난다"며 "앞으로 청년네트워크의 작은 한걸음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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